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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속 성차이에 따른 성격

블루올카 2022. 7. 8.

1. 생물학과 문화의 상호작용하는 영향

성격은 어디에서 기인하는가? 성격의 다양한 측면들을 형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다양한 사상들과 감정들 및 그것들 사이의 연결망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인가? 다른 사람들이 개인의 행동을 보는 방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개인의 성격 체계는 생화학적이고 심리사회적인 토대 모두로부터 발달하는데 그것은 사회적 학습 및 문화의 영향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환경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유전자에 의해 유도된다. 이 과정들은 발달의 과정에서 상호작용하는데, 개인이 직면한 상황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형성하는가와 같은 그런 개인 변인에 영향을 미친다.

 

2. 생물학 특성 및 사회화 상호작용과 수줍음

수줍음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문제이다. 연구자들은 아동들과 초기 성인들에서 하나의 특성으로 수줍음 그 자체가 어떻게 표출되며, 생물학적 요인과 사회적 요인들이 기질적으로 수줍어하는 어린 아동들의 발달에서 궁극적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 경우 어떻게 결합하여 영향을 미치는지를 검토해왔다. 그들의 질문은 다음과 같았다 : 기질적으로 수줍어하는 유아와 아동은 발달 과정에서 반드시 수줍음을 타는 사람으로 성장하는가?

그들의 첫 번째 목표는 아동기 수줍음에 관한 생물학적 기초를 이해하고, 유아기에 아동기의 수줍음을 예측할 수 있는 특징들을 규명하는 것이었다. 초기 연구들은 유아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제시했을 때, 고통스러운 반응은 취학 전과 유년 후기에 발달하기 쉬운 수줍음의 징후였음을 보여주었다. 연구자들은 이상관 관계가 어떻게 그리고 왜 존재하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새로운 자극물에 노출되어 있는 동안에 뇌전도를 통하여 뇌 활동을 탐지하였다. 그 결과 새로운 자극들에 노출되어 있는 동안 높은 스트레스를 보인 유아는 노출되어 있는 동안과 휴지 상태에서 오른쪽 전두엽에서 더 많은 활동성을 보인 반면, 새로운 자극 제시에 거의 혹은 전혀 고통을 보이지 않았던 유아들은 그들의 왼쪽 전두엽에서 더 큰 활동성을 보였다. 뇌 활동에서 이와 동일한 종류의 뇌 활동이 수줍어하는 미취학 아동들과 그렇지 않은 미취학 아동들에게서 각각 나타났다.

 

추적연구에서 연구자들은 첫 번째 연구에서 고통을 보였고 따라서 기질적으로 수 줍어하는 성향을 보인 유아 중의 일부가 왜 나이가 더 들었을 때 수줍음을 발달시키지 않았는가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다. 그 해답은 부분적으로 그들의 특유한 사회화 경험에 있었다. 아동기 수줍음이 발달하지 않았던 많은 아동들은 어머니들이 과잉보호를 덜 하였거나, 사회적 상황에 더 자주 있었던 경우였다. 연구자들은 아동기 수줍음에 대한 초기의 기질적인 경향은 수정될 수 있고, 부모의 훈련과 사회경험들에 의해서 극복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더구나 신경증과 같은 많은 광범위한 성향들처럼 수줍음도 상이한 형태와 유형이 있다. 아동들뿐만 아니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수줍음과 사교성은 단일차원의 부분이 아님을 시사하고 있다. 그것은 EEG와 같은 지표에서뿐만 아니라 뇌의 피질 내 전기 활동 측정치, 휴식할 때와 사회적인 스트레스원을 경험할 때 측정되는 심박률에서 변별할 수 있다. 그러므로 매우 수줍어하면서도 매우 사교적인 개인과 또한 사교성 차원이 낮으면서 수줍어하는 사람과는 생물학적 특질들과 심리-행동적 특질들 모두에서 많은 차이가 나는 특징이 있을 것이다. 기질이 성격 발달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결정해 주는 것은 바로 다중 변인들의 상호작용임이 한 번 더 드러나고 있다.

 

3. 심리적 성차이와 신체적 성차이

태어나면서 확립된 생물학적인 신체적 성은 곧 한 사람의 심리적인 발달과 사회적인 발달의 많은 부분을 방향 짓기 시작한다. 그것은 목표와 가치뿐만 아니라 자기 개념과 정체성에 영향을 주는데 인생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지배적인 영향을 미친다. 심리적 성은 남자 또는 여자가 된다는 사회적인 의미를 언급하는 개념이다. 보편적으로 심리적 성은 사람들이 그들 자신을 보는 방법과 다른 사람이 그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가장 강력한 결정요소들 중의 하나이다. 또한 심리적 성은 아마도 사람들이 몰두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심리적인 범주 중 하나이며, 그것은 점점 더 논쟁의 대상이 되어오고 있다. 그 논쟁은 어떤 특정한 문화나 사회 내에서 남자 또는 여자란 존재가 되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느냐에 관한 전통적이고 엄격한 심리적 성 고정관념에 대한 많은 도전의 토대가 된다.

 

4. 위협에 대한 반응에서 생물학적 성 및 문화의 상호작용

생물학적인 영향과 사회문화적인 영향들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할 때, “양자택일"의 질문을 던지기가 쉽고 또한 “최종 결과, 즉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를 알기 원하기 쉽다. 우리는 성격에 대한 천성과 양육 ,유전과 사회적 경험이 성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에서 이것을 분명하게 보았다. 동일한 쟁점들과 동일한 답변들이 유전학, 유전 및 사회문화적 영향에 관한 현재의 논의에도 적용된다. 예를 들어, 사회적 행동과 성격에서의 신체적 성차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위에서 논의했던 바와 같이 대답은 사회적 요인들과 생물학적 진화 요인들 모두의 중요성을 고려해야만 한다. 우선 우리는 이 두 가지 영향들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살펴보고, 그 결과 드러나는 것이 결정적으로 둘 다에 의존하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이 견해는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심리학자인 Shelley E. Taylor와 그녀의 동료들이 발전시킨 이론에서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그들은 인간, 특히 여성이 위협과 스트레스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는가에 대한 많은 연구에 도전해서 급진적인 결론에 도달했다.

 

Taylor와 동료들이 제안한 이론은, 특히 위협에 반응하는 신경내분비 반응에 있어서, 인간 남성과 여성 사이에서 최근 발견된 생물학적 차이에 기반을 두고 확립되었다. 생물학적 수준에서 여성들은 호르몬 안드로겐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인 도전 반응을 덜 하는 경향이 있다. 이 호르몬은 많은 종들에서 "남성 뇌를 공격용으로 발달시키는 작용을 하여 다음에 특정한 위협 맥락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활성화시킨다" 공격에 있어서 남성 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의 역할은 논쟁의 여지가 있긴 하지만, 인간에 있어서 그것의 수준은 급성 스트레스와 더불어 증가하고 적대감과 관련이 있다. Taylor에 따르면, 대조적으로 여성에게 공격적인 반응은 테스토스테론이나 안드로겐에 의해서 조직되지 않으므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으로 동일한 자동적 반응 양식을 포함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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