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Y1 테슬라 모델Y 차박(선녀바위 해수욕장) 선녀바위 해수욕장 모델Y 스텔스 차박 오랜만에 기분전환 겸 바람도 쐬고 할 일도 구상도 하면서 스텔스 차박을 계획하였다. 평소 계획 없이 기분에 따라 훌쩍 가고 싶은 곳으로 떠날 수 있는 여행이 좋다. 백패킹도 그렇게 시작하였고, 얽매여 예약하고 계획하는 일 말고, 그저 바람처럼 흘러가는 여행이 좋았다. 그렇게 스텔스 차박에 매력에 빠지고 아내와 우연성에 기댄 알수없는 소박한 기대감에 가득 찬 여행들을 자주 하였고, 마침 금요일이라 일찌감치 퇴근하여 간단히 짐을 꾸려 저녁도 얼른 먹고 출발해보려고 한다. 무슨 마음이 그렇게 복잡했는지 작년, 올해는 캠핑도 잘 하지도 못한 것 같다. 그렇다고 엄청 무언가를 이루느라 열심히 한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말이다. 모르겠다. 그냥 훌쩍 떠나본다. 올해 초 처가 식구.. 일상 2024. 3. 23. 더보기 ›› 이전 1 다음